파란 가을 하늘 아래 낮은 아직 약간 덥지만 이젠 가을이 성큼 왔어 이 하늘 아래 우리 도은이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슬프고 눈물난다 학교에 있는 동안은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어 집에 가면 도은이가 있었던 때가 너무 그리워 살아 생전 우리 도은이 못 보고 너무 슬퍼 눈물난다.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? 도은이가 내 옆에 없다니 절대 안 일어나야 할 일이 내게 일어났어. 도은아 너무 그립다. 도은아 도은아 도은아 목 놓아 부르고 싶은 이름이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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