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교수님(김광남)께서 11일째라고해서 오늘이 몇 일이 지났는지 안다.
수혈을 했고 폐에 물을 20cc정도 뺏다고함.
얼굴 뺨주변에 알레르기같은 것이 많이 났슴.
소화기능이 전혀 없어서 물도 주입(먹지못하니 관을 코로 통해서 삽입)못하고 있슴.
한가지 긍정적인 답변은 (교수님이 처음으로 좋게한말)
: 지난 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저점을 찍고 각 장기가 일을 할려고 하는 것이 보인다고 함.)
담당 주치의(손태영) 도 하도 과로해서 닝겔을 꼽고 치료를 하고있슴.